무료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고르는 기준은 “어디에 쓸 그림인가”입니다. 대화하며 세밀하게 고치고 싶으면 챗GPT, 생성과 편집을 무료로 넉넉히 쓰려면 제미나이, 카드뉴스·썸네일처럼 글자가 들어간 디자인이 목적이면 캔바가 맞습니다. 도구 이름보다 이 매칭이 중요합니다.
챗GPT — 대화로 그림을 다듬는 방식
챗GPT 안에서 “따뜻한 색감의 겨울 골목길 일러스트 그려줘”라고 하면 이미지가 나옵니다. 강점은 그다음입니다. “가로등을 하나 추가해줘”, “눈을 더 내리게 해줘” 하고 대화로 고칠 수 있죠. 원하는 그림이 머릿속에 뚜렷할수록 유리한 도구입니다. 무료 사용자는 생성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제미나이 — 무료 범위가 넉넉한 쪽
제미나이는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을 무료 사용자에게도 비교적 넉넉하게 열어두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려 배경을 바꾸거나 스타일을 입히는 편집 작업도 됩니다. 처음 AI 그림을 시작하는 분에게 부담이 가장 적은 선택지입니다. 기본 사용법은 제미나이 사용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캔바 — ‘그림’이 아니라 ‘디자인’이 필요할 때
블로그 썸네일, 인스타 카드뉴스, 가게 홍보물처럼 글자와 레이아웃이 들어가는 결과물이라면 캔바가 실용적입니다. AI로 바탕 이미지를 만들고, 그 위에 템플릿으로 글자를 얹는 흐름이 한 서비스 안에서 끝납니다. 순수 그림 실력은 전용 생성 도구가 낫지만, “완성된 홍보물”까지의 거리는 캔바가 가장 짧습니다.
쓰기 전에 알아둘 두 가지
첫째, 상업적 사용 조건은 도구마다, 요금제마다 다릅니다. 가게 간판이나 판매 상품에 쓸 이미지라면 해당 서비스의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둘째, AI 이미지에는 표시를 붙이는 습관을 권합니다. AI 기본법이 생성물 표시를 요구하는 방향이고, 독자와의 신뢰 문제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 블로그의 인포그래픽은 직접 제작해 저작권 문제를 원천 차단하는 방식을 씁니다. 실사 인물, 특정 브랜드, 연예인 얼굴을 닮은 이미지 생성은 초상권·저작권 분쟁 소지가 있으니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미드저니는 왜 목록에 없나요?
미드저니는 품질로 유명하지만 유료 서비스라 무료 비교에서 제외했습니다. 취미를 넘어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 그때 검토할 후보입니다.
Q.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은 누구 것인가요?
나라마다, 서비스마다 다르고 아직 법이 정리되는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없는 AI 생성물은 저작권 보호를 받기 어렵다는 해석이 일반적입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라면 약관 확인이 필수입니다.
Q. 같은 프롬프트인데 왜 결과가 매번 다른가요?
생성형 AI의 특성입니다. 마음에 든 결과가 나오면 그 프롬프트를 저장해두고, 스타일 지정 문구(수채화, 3D, 미니멀 등)를 함께 쓰면 편차가 줄어듭니다.
